도파민 (Dopamine)
몇 년 전부터 도파민 중독, 도파민 디톡스라는 단어가 유행하여 이제 많은 사람들이 도파민이라는 단어에는 익숙 해 진 것 같습니다. 도파민이란, 욕망, 감정, 쾌락, 동기부여, 운동 조절 등에 영향을 주는 뇌의 신경 전달 물질을 말합니다.
도파민은 '행복 호르몬'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을 정도로 우리가 쾌락이나 성취 등 즐거움을 느낄 때 나오는 신경 전달 물질입니다. 하지만 도파민에 지나치게 노출되어 중독이 된 경우, 오히려 자극적인 것만 계속 찾게 되는 부작용도 있죠.
도파민이 가득한 요즘 세상
특별히 스마트폰이 등장하고, 틱톡, 쇼츠 등 일명 숏 폼(short-form)이 유행하면서, 짧고 자극적인 영상에 더 노출되기 쉬운 세상이 되었는데요, 그래서 도파민 중독이 사회적인 문제로 야기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도파민 디톡스 (Dopamine Detox)
앞서 말했듯, 도파민에 과도하게 노출 되는 것은 여러 부작용을 만들어 냅니다. 그래서 정신과 의사인 카메론 세파 (Dr
Cameron Sepah)가 2019년쯤 주장한 방법이 바로 도파민 디톡스죠. 쉽게 말해 자극이나 쾌락에 자기 자신을 덜 노출시키고, 제한하는 것인데요. 자극에 익숙해진 뇌를 다시 맑게 만드는 것입니다.
도파민 디톡스, 어떻게 하면 될까?
저는 도파민 디톡스의 가장 큰 목적은 불필요한 중독이나 자극으로부터 더 벗어나고, 그 시간을 다른 생산적인 곳에 쓰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도파민 디톡스가 유행하고, 많은 후기들이 올라오면서, 다양한 방법들이 생겼습니다. 여러 가지 방법들을 참고하여 저는 저에게 맞는 도파민 디톡스 방법을 만들어보았습니다.
저 같은 경우, 자기 전과 기상 직후 스마트폰 사용시간이 너무 길다는 점을 고치고 싶었는데요,
그래서 세운 계획은 아래와 같습니다.
자기전 | - 스마트폰은 먼 곳에 보관 - 유튜브 대신 독서 하며 잠들기 |
기상후 | - 눈뜨자마자 유튜브나 SNS 금지 - 기상 후 하루 할일과 목표 계획 |
일상 생활 중 유튜브, SNS 대신 할 일 | -언어 공부 (현재 관심있는 스페인어, 몽골어) -독서 -운동 -글쓰기 -아무것도 하기 싫을 땐 가만히 명상하는 시간도 보내기 |
위의 내용들을 실천하면서, 앞으로 후기를 남겨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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